[튜토리얼] C++ 크로스플랫폼 애드온 제작하기

이 포스팅은 이전 포스팅과 이어집니다.

크로스플랫폼

NodeJS에 C++을 도입한다면 장단점은 명확합니다. 좋든 좋지않든 C++의 거의 모든 장단점을 통채로 가져온다는 것이죠. C++의 모토인 원한다면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져온 것과 동시에, 타겟 플랫폼에 종속된다는 단점도 함께 가져온 것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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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 Node.JS의 기본함수만으로는 동기적으로 쓰레드를 정지시키는 함수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, 이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C++의 힘을 빌려야합니다. 하지만 문제는 각 운영체제마다 sleep을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. 헤더 이름도 다르고, 함수 시그너쳐도 다르며, 함수 이름도 다릅니다.

Windows

#include <windows.h>

//
// sleep 1ms.
Sleep(1);

Linux

#include <unistd.h>

//
// sleep 1ms.
usleep(1'000);

물론 타겟 플랫폼이 명확한 경우에는 상관이 없지만 모든 운영체제에서 작동해야 하는 라이브러리를 만들고싶다면 조금 이야기가 다르죠. 다음절에서 이를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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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현방법

결론부터 말하자면 왕도(王道)는 없으며 각 플랫폼 마다 코드를 작성해야 합니다.
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
1. 각 플랫폼마다 코드를 따로 만든다.
2. 사용자의 플랫폼에 따라 컴파일할 파일을 동적으로 결정한다.

미리 컴파일된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CPU의 명령어가 다른 경우에는 호환되지 않으므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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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의 방법에서의 핵심은 사용자의 플랫폼을 감지하는 것인데,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했듯이 cmake또는 node-pre-gyp에서 이러한 기능을 지원합니다. 여기서는 cmake를 사용하여 크로스 플랫폼을 구현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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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와 같은 형태가 되어야합니다.

root
├─ CMakeLists.txt
├─ sleep_unix.cpp
├─ sleep_windows.cpp
└─ index.j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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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네이티브 코드 작성

먼저 지원할 플랫폼에 맞게 cpp 파일을 작성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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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CMake 작성

핵심 문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
# check if windows
if (WIN32)
    file(GLOB SOURCE_FILES "./sleep_windows.cpp")
endif (WIN32)

# check if unix
if (UNIX)
    file(GLOB SOURCE_FILES "./sleep_unix.cpp")
endif (UNIX)

# check if mac
if (APPLE)

endif (APPLE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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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cmake-js로 컴파일

$ cmake-js compile

cmake-js를 이용한 컴파일이 처음이라면 이전 포스팅을 먼저 참고해주세요.

4. install스크립트 등록

package.json에 다음과 같은 스크립트를 등록합니다. npm을 통해 설치되면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자동적으로 아래의 스크립트가 호출되어 컴파일됩니다.

{
    "scripts" : {
        "install" : "cmake-js compile" 
    }
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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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제

유닉스와 윈도우를 지원하는 cross-flatform sleep sync 예제입니다.

• 코드를 다운로드하려면 아래의 레포지토리를 복사하세요.

$ git clone https://github.com/MyAeroCode/waait-syn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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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코드를 테스트하려면 아래의 패키지를 설치하세요.

$ npm install waait-sync